[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은행은 추석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동향 파악 등을 위해 통화금융대책반을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의 주요 이벤트에 따른 시장반응 등을 점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한은 관계자는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24시간 점검하되, 필요시에는 국내 비상점검체제를 강화하고 통화금융대책반 회의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