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라이어` 추석맞이 반값 할인행사 [사진=파파프로덕션] |
공연 제작사 파파프로덕션은 추석을 맞아 연극 '라이어'의 티켓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의 추석 연휴 동안. 기존가 3만원의 '라이어' 티켓을 50% 할인한 1만5000원에 살 수 있다.
코믹연극 '라이어'는 원작의 본고장인 영국을 비롯해 해외 60여 개국에서 공연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9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15년간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라이어' 공연장을 다녀가 '국민연극'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연극 라이어는 오는 12월31일까지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아티스탄홀에서 공연한다. 오는 24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윤당아트홀에서는 '라이어 1탄' 앵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파파프로덕션 홍보담당자는 "더욱 많은 관객들이 국민연극 라이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연중무휴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을 추석연휴 동안 할인된 가격에 즐기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