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고양시 원흥지구 공공분양아파트 잔여가구 632가구에 대해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LH에 따르면 이번에 선착순 공급하는 고양원흥지구 공공분양 아파트는 A2·A4·A6블록 등 모두 세개 단지로 84㎡만 공급한다.
분양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동호를 지정해 분양 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84㎡ 아파트가 2억9000만원 수준(3.3㎡당 840만원)이다.
고양원흥지구는 강매-원흥간 도로(2014년 8월 개통예정)를 이용하면 10분 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 닿을 수 있다. 또 일산신도시-신사동간 도로(2013년 3월 착공)를 이용하면 서울도심까지 30분 내 접근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및 경의선 강매역이 지구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접한 고양삼송지구에 신분당선 연장선(강남-동빙고-광화문-은평뉴타운-삼송)이 건설되면 수도권 남부 지역까지 출퇴근 시간도 크게 짧아질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서울을 오가기 편하고 분양가가 낮아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높다"며 "최근에는 하루 평균4∼5건의 계약이 꾸준이 이루어지고 있고 방문 및 전화문의도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LH 고양사업본부 정연민 본부장은 "내집 마련 실수요자들이 서울의 전셋값 수준에 불과한 고양원흥지구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오는 11월 입주를 시작하면 전세난 해소에도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LH에 따르면 이번에 선착순 공급하는 고양원흥지구 공공분양 아파트는 A2·A4·A6블록 등 모두 세개 단지로 84㎡만 공급한다.
분양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동호를 지정해 분양 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84㎡ 아파트가 2억9000만원 수준(3.3㎡당 840만원)이다.
고양원흥지구는 강매-원흥간 도로(2014년 8월 개통예정)를 이용하면 10분 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 닿을 수 있다. 또 일산신도시-신사동간 도로(2013년 3월 착공)를 이용하면 서울도심까지 30분 내 접근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및 경의선 강매역이 지구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접한 고양삼송지구에 신분당선 연장선(강남-동빙고-광화문-은평뉴타운-삼송)이 건설되면 수도권 남부 지역까지 출퇴근 시간도 크게 짧아질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서울을 오가기 편하고 분양가가 낮아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높다"며 "최근에는 하루 평균4∼5건의 계약이 꾸준이 이루어지고 있고 방문 및 전화문의도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LH 고양사업본부 정연민 본부장은 "내집 마련 실수요자들이 서울의 전셋값 수준에 불과한 고양원흥지구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오는 11월 입주를 시작하면 전세난 해소에도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