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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초대 문자 사기 피해 "7가지 예방 수칙만 지키면 안전"

기사입력 : 2013년08월29일 08:41

최종수정 : 2013년08월29일 08:41

돌잔치 초대 문자 사기 피해 "7가지 예방 수칙만 지키면 안전". 사진은 27일 전송된 돌잔치 사기 문자 [사진=MBC 뉴스투데이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휴대폰 이용자를 노린 돌잔치 초대 문자 사기가 기승을 부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최근 돌잔치 초대장이나 모바일 청첩장등으로 가장해 스마트폰에 악성앱을 설치하는 문자메시지가 유포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문자메시지에 첨부된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면 소액결제이용료가 부과되거나 스마트폰에서 입력하는 금융정보가 유출되는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스미싱 피해 예방법 7가지 수칙'을 발표했다.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 클릭하지 말고, 지인에게 온 문자라도 인터넷 주소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전화로 확인해 볼 것.

►통신사에 연락해 소액결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결제금액을 제한할 것.

►스마트폰용 백신 프로그램 설치하고 주기적인 업데이트로 악성코드 설치를 차단할 것.

►확인되지 않은 앱이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 설정을 강화할 것.

►‘쿠폰’ ‘상품권’ ‘무료’ ‘조회’ ‘공짜’ 등을 스팸 문구로 미리 등록할 것.

►T스토어, 올레마켓, U+엡마켓 등 공인된 오픈마켓을 통해 앱을 설치할 것.

►보안강화 및 업데이트를 명목으로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입력하지 말 것.

돌잔치 초대 문자 사기 피해 예방수칙을 본 네티즌들은 "돌잔치 초대 문자 사기 피해 예방수칙 꼭 알아둬야겠네" "돌잔치 초대 문자 사기 예방법만 지키면 정말 안전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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