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존 허, 플레이오프 1차전 공동15위

기사입력 : 2013년08월24일 10:4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종달 기자] 존 허(23)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달러)에서 공동 15위까지 뛰어 올랐다.

존 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저지 시티의 리버티 내셔널CC(파71)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몰아쳐 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

전날 잔여 경기가 악천후로 이날 함께 열리는 바람에 일부 선수들이 일몰에 걸려 경기를 마치지 못해 또 순연됐다.

이날 존 허는 이글을 두 개나 잡는 등 펄펄 날았다.

맷 쿠차(미국)는 13번 홀까지 10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웹 심프슨(미국)과 게리 우들랜드(미국)가 합계 9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다.

그러나 타이거 우즈(미국)는 13번 홀까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5언더파로 부진했다.

최경주(43.SK텔레콤)는 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67위, 배상문(27.캘러웨이)은 이날 5오버파를 치는 바람에 공동 103위(4오버파 146타)로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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