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2013 솔하임컵에서 유럽이 2회 연속 우승했다.
유럽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파커의 콜로라도CC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5전5무2패로 앞섰다.
이로써 유럽팀은 미국을 제치고 18-10로 승리했다.
이 대회는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이 대회에서 유럽은 2011년 8년 만에 미국을 꺾은 뒤 2회 연속 우승했다.
미국은 홈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내줬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