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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대기실 도촬 [사진=나무엑터스] |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문근영의 대기실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 문근영은 대기실에서 김밥을 먹으며 귀여우면서도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연일 촬영 강행군이 이어지는 가운데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보고 체크하며 열정을 보여줬다.
또 김밥을 먹는 도중에도 거울을 통해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면서도 이내 장난스럽게 노려보며 털털한 성격을 인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유정(문근영)이 여자 한복을 입고 등장, 광해군(이상윤)과 태도(김범)와의 본격적인 삼각 러브라인에 불을 붙였다. 광해군이 태평이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던 유정이, 어린 시절 자신이 좋아했던 그 유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문근영이 출연 중인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말 동아시아 최고 수준 의 과학과 예술의 결합체인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사기장 유정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매 주 월, 화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