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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처가 배틀에서 주영훈 승리 [사진=MBC 퀸] |
[뉴스핌=이현경 기자] 주영훈과 강성진이 연예계 애처가 타이틀을 두고 격돌했다.
강성진·이현영 부부는 오는 8일 MBC퀸에서 방송되는 별장 테라피 토크 '토크콘서트 퀸'에 출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아내 사랑으로 유명한 애처가 주영훈과 10년 동안 권태기 없는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배우 강성진이 아내 자랑으로 배틀을 벌였다.
가평에 위치한 스위스 마을 '에델바이스'에 진행된 녹화에서 MC 박은지는 게스트로 출연한 강성진과 MC 주영훈에게 "두 사람 중 아내에게 더 큰 선물을 해준 사람이 누군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먼저 강성진이 아내 이현영을 위한 선물로 명품백과 현금이 든 지갑을 선물해줬다고 말하자 주영훈은 "현금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저는 저의 모든 재산권을 아내 이윤미에게 넘겼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주영훈은 "집 명의는 물론이고 저작권료 통장까지 아내가 관리한다"고 밝혀 박은지와 이현영 등 여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밖에 강성진·이현영 부부의 첫날밤 이야기와 이현영의 남편 길들이기 노하우 등 부부의 알콩달콩한 결혼 스토리를 담은 '토크콘서트 퀸'은 오는 8일 목요일 오후 2시와 밤 11시 MBC 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