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전자의 애플 특허침해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을 연기하고 나섰다.
1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ITC는 성명을 통해 삼성전자의 애플 특허침해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오는 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ITC는 이번 특허침해 분쟁과 관련해 1일 최종 판단을 내릴 방침이었다. ITC는 판정을 연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ITC는 삼성전자 일부 제품이 애플의 특허 4건을 침해했다고 예비 판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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