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보해(대표 임효섭)가 2030 젊은 여성층을 타깃으로 한 플럼 와인 ‘매이(MAY)’의 광고 모델로 인형을 자체 제작해 공개했다.
주류브랜드로 인형을 모델로 내세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보해는 정형화된 매실주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 5월 신개념 플럼 와인 ‘매이’를 선보이면서, 제품 기획 개발 단계부터 2030 여성층이 동경할 수 있는 이미지의 모델을 찾던 중 고심 끝에 타깃 소비자층이 동경하는 이미지의 인형을 직접 만들어 브랜드를 대표하기로 결정하고 개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인형 이름도 브랜드 명과 같은 ‘매이’로 하고, 지난 달 말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에 나섰다.
플럼 와인 ‘매이(출고가 1470원, 알코올도수 10도)’는 시중에 출시된 매실주와 달리 시크한 병 디자인에 주얼리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한, 전통적으로 품질 좋은 매실을 보해 매실 농장에서 직접 수확하는 만큼 최상의 매실 원액과 화이트 와인을 사용해 젊은 여성들의 입맛에 딱 맞는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만들어냈다.
보해 관계자는 “플럼와인 ‘매이’가 나타내고자 하는 솔직하면서 당당한 2030 여성의 모습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주류업계 최초로 인형을 제작해 모델 ‘매이’를 탄생시키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