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배상문(27.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캐나다오픈(총상금 560만달러)에서 공동 31위에 머물렀다.
시즌 1승의 배상문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했다.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이날 5오버파 77타로 부진해 합계 이븐파 288타로 공동 66위에 그쳤다.
브랜트 스니데커(미국)가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에 이어 시즌 2승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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