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상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포의 상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의 상어는 '마귀 상어'로 불리는 고블린 상어(Goblin shark)다. 고블린 상어는 코의 로렌치니 기관을 이용해 물고기를 먹기 때문에 먹이를 먹을 때 턱이 튀어나온다.
전 세계에 100여마리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종으로, 이 상어는 심해 1,200~1,300m에 서식하며 조개, 물고기 등을 먹는다.
고블린 상어는 전 세계에서 30차례도 발견되지 않을 정도로 발견 횟수가 적어 생활 습성 등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고대 상어와 가장 유사해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공포의 상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공포의 상어 정말 공포스럽네" "공포의 상어가 살아있는 화석이라니 놀랍다" "공포의 상어 실제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