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지난 2월 배타적판매권을 획득한 바 있는 일일손익확정형 ELS 3종을 총 90억원 발행규모로 26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교보증권이 자체 개발한 일일손익확정형 ELS는 특정일의 주가로 상환 여부를 확정 짓던 기존의 ELS 평가 방법과 달리 매일 주가를 관찰함으로써 ELS 손익 안정화를 도모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교보증권 제1579회 일일손익확정형 ELS는 한국전력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최초기준가격의 100%(종가기준) 이상인 날에 대해 원금에 대해 일일정산대상금액과 연 8%의 쿠폰을 분기단위로 지급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교보증권 1580회 손실방어형 ELS는 원금부분보장형으로 삼성SDI, 한국전력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종가기준) 이상인 날에 대해 11%의 쿠폰을 지급하며 100% 미만시 원금의 95%까지 보장해주는 1년 만기상품이다.
이와 비슷한 구조의 상품인 1581회 손실방어형 ELS는 SK텔레콤,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종가기준) 이상인 날에 대해 6%의 쿠폰을 지급하고, 100% 미만시 원금의 97.5%까지 보장한다.
이번 공모 ELS는 교보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www.iprovest.com), HTS나 MTS(Smart K)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1544-0900)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