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CC(파71)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시즌 6승의 박인비는 공동선두인 폴라 크리머, 앨리슨 월시(이상 미국),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 등 3명과는 2타차다.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은 5언더파 137타로 렉시 톰프슨(미국) 등과 공동 8위에 올랐다.
지난주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은 3언더파 139타로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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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CC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 2라운드 4번홀에서 퍼트를 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