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 필립모리스는 올 여름 전국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180명의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의 자원봉사원을 16일 홈페이지(www.cleanbeach.co.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바다사랑 캠페인은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 속초, 경북 포항 월포,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부산 송정, 제주 함덕 등 전국 6개 해변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의 자원봉사자 모집에는 전국에서 약 4000 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지역 별로 만 19세 이상 대학생 및 일반인 30명씩 총 180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바다사랑 캠페인 봉사원들은 해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유리조각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 해양경찰서와의 연계를 통해 응급조치 및 구급활동 체험도 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