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국채거래제도 정비...자본시장 국제화 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채 발행일결제거래 제도 도입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금융당국이 국채선물 시장 개장에 이어 국채 발행일 결제거래 제도 도입까지 서두르고 있다. 중국은 국채선물 시장에 외자법인은행 참여를 허가할 방침이어서 중국 자본시장 제도 완비와 국제화를 위한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16일 중국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인민은행과 증권감독회가 15일 7년물 장부기재식 국채를 시작으로 국채 발행일 결제거래 제도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행일결제거래란 미발행 유가증권을 대상으로 한 매매거래로, 중국은 국채 입찰 전 1~4일(주말 혹은 휴일 제외)전까지의 국채 매매를 허가가고, 해당 국채 발행 전까지 결제를 완료하도록 규정했다.

재정부와 관련 기관은 지난 3월 국채 발행일결제거래 제도 도입 계획을 밝힌 바 있으나,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시장은 제도 도입이 임박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중국 자본시장은 국채 발행일결제거래 제도 도입으로 △국채 시장 활성화와 유동성 증가 △국채 발행시장의 가격 결정기능 강화 △금리 시장화가 촉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금융당국은 일종의 선도거래인 국채 발행일결제거래 제도를 통해 중국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앞당기고, 취약한 국채 가격 결정 시스템도 보완해 금리 시장화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은 올해 상반기에만 총 26차례에 걸쳐 6590억 위안 규모의 장부기재식 국채를 발행했고, 올해 6월 말 기준 장부기재식 국채 잔고는 7조 3500만 위안에 달한다.

현재 중국에선 국채발행 발표부터 입찰까지 약 3주의 시간이 소요되고, 이로인해 국채 가격 형성의 연결성이 약화되고 발행시장의 가격 결정기능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중국 상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국채 발행일결제거래를 통해 국채의 금리를 예측하기가 쉬워지고, 발행일결제거래량을 토대로 국채 수요량을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을 밀접하게 연결시켜 기관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국채 상품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국채 시장의 유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국채 제도 완비와 국채 선물 시장 개장은 국채시장 활성화는 물론 금리 시장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중국은 중·미전략경제대화 결과 보고에서 외국법인은행의 중국 국채선물 시장 참여를 허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