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최경주(43.SK텔레콤)와 양용은(41.KB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460만달러)에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양용은도 2언더파를 쳐 역시 공동 38위다.
7개 대회 연속 컷오프로 부진했던 양용은은 이날 마지막 2개홀에서 무너졌다. 17번홀(파5) 더블보기에 이어 18번홀(파4) 보기를 기록하며 2개홀에서 3타나 까먹었다.
대니얼 서머헤이스(미국)는 19언더파 194타로 선두에 나섰다.
최경주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