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 소속 선수들이 12일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서 ‘사랑의 쌀 나눔 본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사랑나눔 빨간밥차‘ 무료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현빈(26), 왕정훈(18)과 KLPGA의 이보리(30), 송민지(26)등 4명의 선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볼빅은 지난겨울 ‘사랑의 쌀 나눔 운동 본부’에 두 차례에 걸쳐 쌀과 사랑의 난로 30대, 그리고 열풍기 4대 등을 기증했다.
볼빅 문경안 회장은 “짧은 투어 휴식기에도 앞장서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갖춘 선수들과 보람 된 일을 함께 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