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웅진에너지와 오성엘에스티를 제외한 태양광 관련주들이 반사이익 기대에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날보다 250원(1.45%) 오른 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신성솔라에너지와 에스에너지도 1% 안팎 상승 중이고, 에스에프씨와 SDN도 소폭 오르고 있다.
전날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은 금융권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 대기업(1802개) 중 584개 세부평가대상업체에 대한 신용위험평가를 완료하고, 이 중 40개사를 구조조정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태양광업체는 C등급(워크아웃 대상)을 받은 웅진에너지와 오성엘에스티 2곳이 포함됐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