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오는 27일 오전 9시 20분 단독 언더웨어 브랜드 ‘에꼴레이드(ACCOLADE)’의 ‘심리스 에어라이트 힐링브라’를 론칭한다.
언더웨어 업계에서도 ‘힐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존의 갑갑한 브라와 달리 가볍고 움직임이 편안한 속옷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건강과 소재, 착용감을 중요시 여기는 여성들을 겨냥한 언더웨어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실제로 롯데홈쇼핑 노와이어 브라 대표브랜드 ‘저스트마이사이즈’는 올해 현재까지 총 매출액 50억원을 달성하고 전년 대비 약 180% 신장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홈쇼핑 의류팀 언더웨어 담당 시효진 MD는 “편안함 착용감을 중시하는 힐링브라의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깔끔한 디자인과 쾌적한 소재를 갖춘 단독 언더웨어 브랜드 에꼴레이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특히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향후에는 덥고 습한 날씨에도 착용하기 좋은 상품들을 소개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