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5년여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론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시장 전망치보다도 큰 개선을 보였다.
25일(현지시간) 컨퍼런스보드는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1.4를 기록했다고 밝혀 전월의 74.3보다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망치는 75.5였다.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신뢰는 미국 경제활동의 70%를 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만큼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