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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中 국빈방문 슬로건은 '心信之旅(심신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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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기 "한반도 평화·한중FTA 등 현안 논의 및 신뢰 구축이 목적"

[뉴스핌=이영태 기자] 오는 27일부터 3박4일간 진행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슬로건은 양국 관계의 내실화를 지향하는 '심신지려(心信之旅)'로 정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국빈방문에 앞서 지난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탕자쉬안 전 중국 국무위원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사진제공: 청와대]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 대통령 방중관련 브리핑을 통해 "중국 방문의 슬로건은 심신지려, 마음 심(心), 믿을 신(信), 갈 지(之), 쌓을 려(旅). 마음과 믿음을 쌓아가는 여정으로 정했다"며 "박 대통령이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신뢰의 유대를 공고히 해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내실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주 수석은 박 대통령의 이번 중국 국빈방문 의미에 대해 "향후 20년 이상의 한중 관계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설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방중의 기대성과로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양국 정상 간 신뢰 확보 등을 꼽았다.

주 수석은 "양국 지도자 간 우의 및 신뢰와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양국 관계의 미래 비전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함으로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신뢰에 기반해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는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한반도 비핵화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라는 공동의 목표 하에 북한 핵문제 해결 등 대북정책에 관한 공조를 강화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신뢰프로세스 및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추진에 있어 양국간 이해와 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경제분야에서는 한중 FTA(자유무역협정)를 포함한 투자 확대 방안과 ICT등 과학기술, 환경, 금융, 에너지, 해양 및 보건, 위생, 복지정책 등 다각적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27일 오전 베이징에 도착해 이날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과 공식 환영식,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갖는다. 정상회담에서는 한중 관계의 평가 및 미래 비전,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평화 등에서의 협조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양국은 조약서명식을 통해 일련의 협력협정과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방문 이틀째인 28일 박 대통령은 리커창 총리, 장더장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중국 지도부 핵심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양국 간 주요 현안과 관심사, 교류증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나눌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또 이날 한국 경제사절단과 조찬을 함께 하고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베이징에서 활약중인 국내 대기업의 현지 진출기업을 시찰하고 현지에 진출한 협력업체 기업인들과도 만난다. 재중 한국인 간담회도 이날 열린다.

방문 사흘째인 29일 박 대통령은 '새로운 20년을 향한 한중 양국의 신뢰의 여정'이란 주제로 칭화대에서 연설을 한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날 오후 중국 지방도시인 시안으로 이동해 섬서성 고위 지도자들과 만나고 현지기업 시찰, 한국인 간담회, 중요 유적지 시찰 등 일정을 가진 후 30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중에는 윤병세 외교·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용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권영세 주중대사, 주철기 외교안보·이정현 홍보·조원동 경제수석, 김형직 외교비서관, 최종현 외교부 의전장, 박준용 외교부 동북아국장 등 10명이 공식수행원으로 동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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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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