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현대카드, 카드 시장 재편…‘포인트·캐시백’ 투톱 체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최주은 기자] 현대카드가 복잡하고 세분화된 카드시장 재편에 나섰다.

현대카드는 24일 여의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10년을 갈무리하고,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현대카드 Chapter 2’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태영 사장을 비롯, 카드사업본부 원석준 전무, 경영지원본부 최성원 실장, 브랜드본부 김진태 본부장, 디자인실 이정원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태영 사장은 “현재 카드 시장에는 다양한 상품이 존재하는데 이는 폭넓은 선택을 야기하기보다 불편한 선택을 초래한다”며 “지난 10년이 카드시장을 선도했던 Chapter 1이었다면 이제는 새로운 카드시장의 서막을 알리는 Chapter 2를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제로베이스에서 전 업무를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1년간 준비해 왔다”며 “지난 1년 동안 현대카드 임직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고객 입장에서 유동적인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포인트 적립’과 ‘캐시백’을 두 축으로 대대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개편했다..

포인트 적립 또는 캐시백으로 단순화해 원하는 혜택간 이동을 수월하게 할 계획이다.

또 제공되는 혜택을 카드사용 시점에 고정하는 대신 다양한 사용처를 지닌 ‘포인트·캐시백’으로 적립한 뒤 원하는 시점에 필요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포인트 마케팅의 대명사인 ‘현대카드M’과, 캐시백과 직관적인 서비스를 탑재한 신상품 ‘현대카드X’가 출시될 전망이다.

7월 1일 새롭게 출시되는 ‘현대카드M Edition 2’는 월 50~100만 원 사용 시 가맹점에 따라 0.5~2.0%의 M포인트가 적립되고, 월 100만 원 이상 사용고객은 원 적립율보다 1.5배 많은 M포인트가 적립된다.

‘현대카드M2 Edition 2’는 ‘현대카드M Edition 2’ 혜택에 새로운 플래티넘 서비스와 클럽서비스가 추가되고, ‘현대카드M3 Edition 2’는 여기에 월 200만 원 이상 사용 시 M포인트 2배 적립 혜택이 더해진다.

또 다른 신상품인 ‘현대카드X’와 ‘현대카드X2’는 월 이용실적에 따라 3단계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이용금액에 따라 최고 1%의 기본 캐시백이 적립한도나 횟수 등에 상관없이 제공된다.

이들 상품은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인 경우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M과 X 시리즈를 제외한 대부분의 알파벳 카드는 앞으로 신규발급이 중단된다. 다만 VVIP 브랜드인 현대카드 블랙, 퍼플, 레드와 T3, ZERO, 체크카드는 향후에도 신규발급이 가능하다.

카드 디자인 역시 새로워진다. 우선 카드의 모든 디자인 요소를 절제된 균형감을 바탕으로 배치했고, 색상은 M계열은 기존의 M을 계승한 블루를, X계열은 일상을 상징하는 흰색에 반짝임을 더한 실버를 메인 색상으로 선택했다.

카드 플레이트는 메탈의 질감과 양각효과를 위해 신소재의 일곱겹 레이어로 제작했으며, IC chip을 카드 디자인의 중요한 아이덴티티로 반영해 현대카드가 새겨진 IC chip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Chapter 2’에 맞춰 새로운 디지털 플렛폼도 선보인다. 우선 새로운 Chapter 2에 최적화한 ‘현대카드 홈페이지 3.0’을 선보인다. 화면 구성을 직관적인 블럭 형태의 정보구조로 바꾸고, 고객별로 제공되는 혜택을 통합된 방식으로 정리해,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오퍼 박스(Offer Box)’도 신설한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