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각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종수(왼쪽)와 구지성 |
‘꼭두각시’의 주연배우 이종수와 구지성은 18일 방송한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인기코너 ‘스타탐구생활’에 등장해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 중 이종수는 ‘꼭두각시’ 100만 관객 돌파 공약에 대한 DJ 김창렬의 질문에 “영화를 본 모든 관객을 찾아다니며 감사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옆에서 듣고 있던 구지성은 “‘꼭두각시’가 100만 관객을 넘으면 수영복을 입고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워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종수와 구지성은 앞서 15일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도 출연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당시 이종수는 “설렁탕처럼 진국이고 느끼하다”는 정찬우의 소개멘트에 “실제로 보면 전혀 느끼하지 않고 상큼한 이종수”라고 인사해 웃음을 선사했다.
라디오 방송과 함께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는 영화 ‘꼭두각시’는 20일 전국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