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올해 15주년을 맞는 CJ CGV가 오는 20일 100호점 CGV신촌아트레온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CGV신촌아트레온은 지하철 신촌역과 이대역 중간에 위치한 아트레온 건물에 입점해 총 9개관 1462석의 규모를 갖췄다.
메인 타겟인 대학생 대상으로 오감체험상영관 4DX, 멀티 프로젝션 상영관 ScreenX,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를 포함해 커플석 스윗박스, 진동석 비트박스 등의 특별관과 특별석을 전진 배치해 즐거움을 더했다.
CGV신촌아트레온은 ‘시네마 아지트’ 컨셉의 컬쳐플렉스로, 영화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즐거움을 표현하고자 프랑스 파리북역(Paris Gare du Nord)에서 모티브를 딴 감각적인 ‘시네마 플랫폼’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북카페를 연상시키는 ‘시네마 라운지’를 지하 3층에 마련, 영화에 관련된 다양한 서적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 공간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CJ CGV 영업본부 이재현 팀장은 “CGV신촌아트레온은 파리북역에서 모티브를 얻은 감각적인 시네마 플랫폼 디자인, 북카페를 연상시키는 시네마 라운지, 그리고 대학생 타겟의 다양한 특별관과 색다른 콘텐츠가 결합한 ‘시네마 아지트’ 컨셉의 컬쳐플렉스로서 고객들에게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신촌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