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 달 중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직접투자 규모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국 상무부는 지난 5월 외국인직접투자(FDI)가 93억 달러로 1년 전보다 0.2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인 4월 기록한 전년비 0.4% 증가보다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결과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FDI 규모는 47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역시 직전월 발표된 1월부터 4월 누적치 전년비 증가세인 1.21% 보다 다소 둔화됐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