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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KCC(대표 정몽익)는 본격적인 6월 페인트 성수기를 맞아 목재 보호용 기능성 페인트소용량 제품을 출시하며 B2C 페인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스테인골드’는 나무의 무늬결과 질감을 자연스럽게 유지하며, 목재 내부로의 침투성과 착색 기능이 우수한 목재 보호용 기능성 페인트로, 대기환경 보전법 일반 목재용 유성 스테인의 VOC 함유량 기준(400g/L이하)을 만족하는 친환경 페인트다.
이번에 신규 출시된 ‘프로스테인골드 1L’는 대리점용 보급형으로 출시되어 평소 내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던 소비자라면 가까운 대리점에서 쉽게 구매하여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방수 및 발수기능이 뛰어나 곰팡이 및 균류의 발생을 억제하며, 피막을 형성하지 않는 침투성 페인트이기 때문에 목재 자체의 수분을 밖으로 배출시켜 목재가 부패되지 않도록 한다. 일부 목재의 경우 수종에 따라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곰팡이 오염균이 자생할 우려가 높은데, 이를 억제 및 방지할 수 있는 방부기능이 좋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자외선을 차단하여 목재의 표면 변색, 부패를 막아주고, 자연스러운 목재의 무늬와 질감을 살리면서 다양한 색상을 구현한다.
KCC 페인트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목재 질감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기능성 도료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제품 구입과 사용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출시와 더불어 KCC 페인트는 유해 물질의 방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성 뿐만 아니라, 결로방지, 방균, 대전방지, 미끄럼 방지, 소음방지, 방염, 내화, 차열 등 하나의 페인트에 두 개 이상의 기능을 부여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