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일부터 국회의원 등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뉴스핌=함지현 기자] 오는 10월 30일 열릴 재·보궐선거의 주요 일정이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밝힌 재·보궐선거 주요사무일정에 따르면 오는 7월 2일부터 국회의원,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이 시행된다. 19일부터는 시·도의원, 구·시의원 및 장 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
8월 18일부터는 군의원 및 장의 선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을 받으며 선거일 전 60일인 31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된다.
선거일 전 20일인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후보자 등록 신청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는다.
11일부터 15일까지는 선거인명부 작성과 부재자신고 및 부재자신고인명부를 작성하고 16일까지 선거 벽보를 제출한다.
선거기간은 17일 개시되며 18일에는 책자형 선거공보가 배부되고 선거 벽보가 붙여진다. 21일에는 부재자투표 용지가 발송되며 선거인명부를 확정한다.
통합선거인명부 사용에 따른 부재자투표소 투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다. 재보선 투표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