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30원을 상향 돌파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외인들의 순매도에 따른 주식역송금 수요, 중국 주식의 MSCI 이머징마켓지수 편입, 미국 신용등급 상향 조정 등으로 환율이 상승했다.
다만 고점인식 수출업체 물량 및 차익실현성 매물, BOJ에 대한 실망감, 급격한 환율 상승에 대한 경계감 등이 환율의 상단을 제한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70원 상승한 113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 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상승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 장 중 주식 역송금 수요, MSCI루머, 유로/원 1500원 돌파 등 상승 요인이 겹치며 1138원을 터치했다.
하지만 곧이어 BOJ결과에 대한 실망, 차익실현 및 달러 손절매(롱스탑), 수출업체 매물 등으로 6원 정도 되돌림이 있었다.
이후 환율은 결제수요 및 아시아통화에 대한 글로벌 달러 강세가 거세지며 다시 2원 정도 레벨을 높인 후 장을 마쳤다.
고가는 1138.00원 저가는 1128.90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12.02포인트 하락한 1920.68포인트에 마감했고 외국인은 5800억원이상 순매도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외국인들은 코스피에서 약 1조 7000억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초반 1138원까지 올랐을 때 유로/원이 장중 1500원을 돌파, 주식 역송금 등으로 역외들이 원화를 많이 팔아 상승폭을 키웠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지난 주 금요일 저점이 1107원이었다"며 "이후 급격하게 30원 이상 환율의 레벨이 높아져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딜러는 "1138원부터 BOJ 결과에 대한 실망감이 나오며 환율의 상승분을 반납시켰다"고 언급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오후에는 역외 및 결제수요와 네고가 부딪혔다"며 "아시아 통화에 대한 전반적인 달러 강세가 환율의 레벨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또한 "MSCI건은 급격히 환율을 튀게 하며 환율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본다"고 관측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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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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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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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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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6 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