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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결혼, 日언론도 대서특필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일본 언론이 배우 이병헌(39)과 이민정(31)의 결혼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이 발표된 직후,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한류 4대 천왕인 이병헌이 한국 여배우 이민정과 8월 10일 서울의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도 연예면 메인 페이지에 두 사람의 결혼 기사를 띄우고 결혼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이외에 수많은 일본 언론도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관심을 표했다.
한류 열풍을 형성한 1세대 한류스타에 속하는 이병헌은 일본으로 수출된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과 '올인'이 히트하면서 인기를 얻었고, 일본에서 '뵨사마'라고 불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5일 이병헌과 이민정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오는 8월 10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