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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포텐 콘서트 [사진=아웃컴] |
아이돌 VS 힙합 VS 인디음악 뮤지션들의 자존심 대결
[뉴스핌=이현경 기자] 아이돌 가수 인피니트와 씨스타, 전문 힙합 뮤지션 다이나믹듀오·프라이머리·자이언티, 인디밴드 10cm와 딕펑스까지 총 7개 팀의 라이브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료 콘서트가 다음 달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눝' 출시 기념으로 댄스, 힙합, 락, 인디음악 등 장르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무한포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콘서트의 첫 번째 스테이지 첫 공연을 장식할 딕펑스는 지난달 발매한 자신들의 EP앨범 타이틀곡 'VIVA 청춘'을 비롯하여 슈퍼스타K오디션에 불러 화제가 된 여러 곡을 선보여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또한 10cm는 '안아줘요' '죽을래 사귈래' 등 자신들만의 개성 있는 음악으로 제대로된 인디밴드 스테이지의 무대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두 번째 힙합 스테이지에서는 다이나믹듀오와 자이언티, 프라이머리가 각자의 히트곡과 아메바컬쳐 뮤지션들의 합동 무대가 이후 마지막 아이돌 스테이지에서는 10대~20대는 물론 다양한 팬층을 갖고 있는 인피니트와 씨스타가 상큼함과 에너지로 콘서트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장르별 가수들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한포텐 콘서트'는 T멤버십 고객 누구나 참여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신청인의 동반 1인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콘서트 티켓을 신청하고 싶은 SK텔레콤 T멤버십 눝 및 T멤버십 고객은 홈페이지(http://www.sktmembership.co.kr)에서 이달 10일까지 '무한포텐 콘서트' 초대권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또한 1차 서울 콘서트에 이어서 다음 달 27일에는 부산 광안리 해변을 배경으로 무한포텐 2차 콘서트도 계획되어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