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한복 자태 '미스 구가의 서' 등극 [사진=싸이더스HQ] |
4일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공식미투데이에는 "춘화관 '꽃기생' 청조아씨 등장에 저잣거리 행인들 시선집중! 청조아씨는 앞 태도 뒤 태도 이뻐~"라는 글과 함께 이유비 촬영장 한복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유비는 형형색색의 꽃들로 화려하게 장식된 말 위에 앉아 우아하면서도 요염한 꽃기생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유비는 한복 자태를 통해 '백년객관' 청조 아씨 시절과 달리, 의상의 색상도 강렬한 원색이나 화려한 무늬가 수 놓인 의상으로 바뀌어 확실한 이미지의 대비를 보여주고 있다.
또 이유비는 주변까지 환하게 만드는 반사판 미모는 물론, 말 위에서도 한 점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앞태와 뒤태 모두 완벽한 한복 자태를 자랑했다.
한편, 이유비가 연기 중인 박청조는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예고편에서 강치(이승기)와 여울(배수지) 사이를 훼방 놓으며 질투에 휩싸인 악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들의 본격적인 삼각관계는 4일 밤 10시 '구가의 서' 18회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