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2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교육훈련 및 문화형 그룹에서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번 평가에서 ▲과학관 무료입장 ▲대덕특구 연구현장체험 One-Stop 포털사이트 구축 ▲융합인재교육(STEAM) 교재 개발·보급을 통한 청소년 학교 밖 체험학습 활성화 선도 ▲과학관 고유연구기능 활성화 원년 기반 마련 ▲세계과학관 심포지엄(ISSM) 개최 정례화 및 세계과학관 대회(ASPAC 2013) 국내유치를 통해 국가 대표과학관으로서 글로벌 교류협력 확대 등을 인정받았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을 계기로 미래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체험현장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즐겨 찾는 국가의 중심과학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