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국가 주석 초청…베이징 외 지방도시 한 곳도 방문
[뉴스핌=이영태 기자] 청와대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하순 중국을 국빈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초청으로 6월 하순 중국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라며 "방중 기간을 포함한 구체적 사항은 한·중 양측이 추후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중국 방문 때 베이징 외에 다른 도시 한 곳 정도를 더 방문하는 것을 고려중이다.
김 대변인은 "방문지역은 베이징과 지방도시 한 곳을 검토 중"이라며 "방중 시기를 발표하면서 같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의 방문시기는 내달 26일부터 28일까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