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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고화소 풀HD 차량용 블랙박스 출시

기사입력 : 2013년05월22일 11:1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정경환 기자] 고화소 카메라모듈 전문기업인 캠시스가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 진출한다.

캠시스(대표이사 박영태)는 자체 개발 및 자체 양산 체제를 구축완료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방 Full HD, 후방 HD 2채널 제품인 ‘블랙시스 CF-10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블랙박스 시장은 단순 녹화기능에서 고화질 고화소 및 다채널, 다기능화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블랙박스 시장 진입을 위해 캠시스는 고화소 카메라모듈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카메라모듈에서부터 완제품 제조시설까지 구축 완료했다.

<사진> 블랙시스 CF-100

이번에 출시한 ‘블랙시스 CF-100’은 고화소 휴대폰 개발 역량이 집중된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전방 Full HD 1920x1080 30프레임, 후방 HD 1280x720 30프레임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주행 중 상시 녹화 기능 및 3축 G센서(충격센서) 탑재로 충격, 감속, 가속을 감지해 사고 발생 당시의 영상 및 정보를 자동으로 보관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정확한 위치와 주행정보 지원을 위해 고감도 GPS 모듈을 옵션으로 장착해 차량의 속도, 경로, 위치정보를 기록할 수 있으며 구글 맵과 연동해 확인 및 분석도 가능하다.

아울러 주행 중 필요한 상황을 녹화 하고 싶을 경우 비상녹화 버튼으로 필요한 상황을 별도로 녹화 할 수 있으며 주차 중 녹화기능, 음성안내 및 녹음기능 등을 제공한다. 특히, 전방 카메라에는 소니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확보할 수 있고, 130도의 화각과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한 고화질의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박영태 대표는 블랙박스 시장 진출과 관련해 “카메라모듈이 블랙박스 원가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캠시스는 이를 자체 공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부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1300만 화소까지 개발한 고화소 카메라모듈 기술력과 1억대 이상의 연간 생산 능력을 고려했을 때, 원가 및 제조 경쟁력이 탁월해 시장지배력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시스는 현재 러시아, 미국, 영국, 덴마크, 호주, 대만, 아르헨티나, 페루 그리고 이스라엘 등과 제품 공급을 위한 제품 평가를 진행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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