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비거리와 연철단조 특유의 타구감, 스핀 컨트롤 성능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한국전용 ‘젝시오 포지드 CB아이언’을 출시한다.
이 아이언은 젝시오 최초의 원피스 연철단조 아이언으로 던롭의 독자특허기술인 ‘DST(듀얼스피드 테크놀로지)’로 큰 비거리를 제공하면서 던롭스포츠의 또 다른 브랜드인 클리브랜드의 웨지 기술력을 더해 가장 부드러운 타구감과 스핀 컨트롤 성능을 실현했다.
한국골퍼만을 위한 전용모델로 출시되는 이번 ‘젝시오 포지드 CB아이언’은 타사의 연철단조 아이언에 비해 탄소 함유량이 적은 연철소재(S20C)를 헤드에 적용하는 동시에 던롭의 독자적인 열처리 공법으로 금속경도를 낮춰 임팩트 시 볼이 페이스에 달라붙는 듯한 부드러운 타구감을 실현했다. 여기에 페이스를 얇게 극박화(2.8mm)해 최대 반발력을 높여 비거리의 증대를 가능하게 했다.
또 페이스의 홈을 레이저로 균일하게 새기는 던롭의 독자적인 ‘물결모양 레이저 밀링’공법으로 건조하거나 습한 상황에서도 스핀양이 안정되어 어떠한 라이에서도 골퍼가 원하는 스핀과 컨트롤을 가능하게 돕는다.
여기에 샤프트 경량화와 그립 쪽 무게중심 설계를 통해 최대의 비거리를 실현하는 던롭의 독자적인 ‘듀얼스피드 테크놀로지(DST)’와 클리브랜드의 웨지 디자인 및 기술력을 접목시킨 머슬백 형태의 웨지(50도, 56도)로 세트를 구성했다.
‘젝시오 포지드 CB아이언’은 한국전용 미야자키 카본 샤프트가 장착된 모델과 N.S PRO 920GH 샤프트가 장착된 스틸 모델 2종류로 출시된다. 소비자가격은 미야자키 샤프트 장착이 200만원.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