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7%대 중수익과 절세를 동시에 추구하는 '신한명품 오페라 절세형랩'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랩 상품은 비과세, 분리과세 그리고 과표가 낮은 다양한 채권 및 국내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등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운용된다.
특히 물가연동국채를 상당부분 포함하고 있어, 물가가 상승한 만큼 원금증대 효과를 노리고 있다는 게 신한금융투자 측의 설명이다.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처하기 위해 고객이 직접 설정한 과표금액 한도를 넘지 않도록 관리된다.
이와 함께 5~7%대의 중수익을 추구해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안전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으로 고객 성향과 기대수익률에 맞게 1대 1 상담 후 맞춤형 상품을 구성한다. 수수료는 협의, 3년 이상 투자를 추천한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증권·은행 거래 통합 계좌인 FNA랩 계좌를 개설한 후 랩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에서 FNA랩 계좌를 개설한 경우에도 랩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의 전문 직원이 제공한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금융소득종합과세 과표 기준이 2000만원으로 낮아져 절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며 "신한명품 오페라 절세형랩으로 절세 효과를 누리면서 금융상품 본연의 목적인 투자수익까지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 1600-0119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3/05/13/20130513000155_0.jpg)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