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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출연 청탁하는 정치인 전화 빗발쳐" 충격 폭로 [사진=JTBC `썰전`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썰전'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변호사 강용석이 최근 출연 청탁을 수차례 받았다고 털어놨다.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출연을 청탁하는 정치인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날 강용석은 "요즘 들어 '썰전' 자리를 노리는 정치인들에게서 전화를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이철희 소장 역시 "사실 나도 청탁을 받았었다. 전직 국회의원 한 분이 강용석을 밀어내고 자신을 그 자리에 앉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추가로 한 자리 마련해 줄 수 있다"며 "단, 삼각 테이블은 우리의 트레이드마크니 출연하게 된다면 모서리 자리를 마련해 주겠다"는 재치있는 코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JTBC '썰전'에서는 만년 꼴찌 '일밤'의 6년만에 부활을 주제로, 최근 개편한 공중파 3사 일요 버라이어티 MBC '진짜 사나이' SBS '맨발의 친구들' KBS2 '맘마미아'의 흥망성쇠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