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남양유업이 전 영업사원 폭언 파문 확산에 닷새 연속 하락세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대비 2만1000원, 2.06% 하락한 1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경신한 52주 최고가(117만5000원) 대비 14% 이상 급락한 수준이다.
지난 3일 유투브를 통해 남양유업 영업직원이 대리점주에게 물건을 받으라고 폭언을 하는 녹음파일이 공개된 뒤 주가가 연일 하락세다.
이날 편의점 CU·GS25·세븐일레븐 점주 단체 연합회인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는 공식 성명을 내고 남양유업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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