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우와한녀[사진=tvN `우와한 녀` 방송 캡쳐]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오나미가 '우와한 녀'에 까메오로 등장했다.
2일 방송된 tvN '우와한 녀' 3회에서는 오현경이 톱스타 여배우로 열연 중인 조아라의 감추고 싶은 과거가 공개됐다. 이때 40대 조아라(오현경 분)가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20대 조아라로 오나미가 얼굴을 비췄다.
조아라는 남자 애인이 있는 남편과 문제아 아들, 거짓 임신 등 쇼윈도 생활이 세상에 알려질까봐 현상범을 내좇기 위한 묘책으로 한동안 인연을 끊고 지낸 아버지를 찾아나섰다.
'우와한 녀' 제작진은 "오나미가 등장하는 과거 회상신은 조아라가 박색인 얼굴로 아버지 품안에서 살다가 독립을 결심하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오나미가 재미있는 드라마 설정에 반해 흔쾌히 출연을 결심해줬고, 극중 자신을 과보호하던 아버지를 원망하는 복잡한 심정을 완벅하게 표현해줘 좋은 신이 나왔다"고 전했다.
오나미의 '우와한녀' 출연에 네티즌들은 "오나미 우와한녀 출연 웃겼다" "우와한녀 오나미 그녀는 아름답다" "개그우먼 오나미 드라마 입성! 우와한 녀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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