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윤갑한 현대차 사장, “사내하청 특별협의 재개” 촉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차가 소모적 논쟁이 지속되고 있는 사내하청(비정규직) 문제의 해결을 위한 특별협의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2일 특별담화문을 통해 “사내하청지회의 ‘2차, 3차 업체를 포함하는 전원 정규직화’ 주장과 이에 대한 내부 의견통일 난항 등으로 여전히 특별협의가 재개되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이 계속된다면 지금의 하청문제는 결코 해결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중단되어있는 특별협의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하며, 그 속에서 대화와 논의를 통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 정규직 노사, 비정규직 노사, 금속노조가 참여한 특별협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지만, 입장차이로 지난해 말 중단됐다.

윤 사장은 “하청지회 지도부는 논의대상조차 될 수 없는 과거 정상 계약 종료된 특정 외부세력의 정규직화와, 지회 조합원 우선채용이라는 비현실적 주장을 하고 있다”며 “결국, 그들의 이러한 선동에 따라 신규채용에 지원하지 않고 있는 사내협력업체 직원들에게만 피해가 전가될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회사의 전향적 노력과 대다수 사내협력업체 직원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하청지회 지도부는 4월말부터 불법파업 투쟁과 함께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본사 상경투쟁 및 불법 노숙농성 등으로 또다시 조합원들을 무책임하게 불법행위로 내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늘도 불법적인 부분파업을 실시하고 투쟁만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문제의 해결은 철탑점거 농성이나 불법파업이 아니라 노사간 대화와 논의를 통해서만 가능함을 결코 간과해선 안된다”며 “우리 전 직원들과 수많은 사내협력업체 직원들을 위한 최선의 길을 찾기 위해 하루빨리 특별협의가 재개되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사내하청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인력운영 방식을 개선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윤 사장은 “향후 사내하도급을 일정부분 유지하더라도 협력업체가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끔 지원에 나섬으로써 중장기적 인력운영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사내협력업체 인원들의 처우 역시 지속 개선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세심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사내하청 근로자 300명의 정규직 추가 채용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시험전형(인성검사/필기검사)과 면접 및 건강 검진을 거쳐 5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6주간 교육과정을 거쳐 오는 7월에 울산, 아산, 전주공장 등 생산현장에 배치된다.

현대차는 작년 6월 198명의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채용한 데 이어 올 3월에도 600명을 채용해 총 798명에 대한 현장 배치를 완료했다.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총 1750명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으로, 오는 2016년 상반기까지 3500명의 사내하청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