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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조각 퍼즐의 최후 [사진=온라인 게시판] |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4만 조각 퍼즐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영국의 퍼즐 예술가인 데이브 에반스가 나무를 깎아 5주에 걸쳐 만든 초대형 직소 퍼즐의 모습이 담겨있다. 33개의 이미지가 포함된 가로 6m, 세로 2.5m의 퍼즐은 조각 개수만 무려 4만개에 이른다.
작품은 '세계에서 가장 큰 목재 직소 퍼즐'로 기네스북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작가가 퍼즐을 손보던 사이 와르르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이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됐고 현장을 지켜본 한 시민이 "초유의 재난 사태"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4만 조각 퍼즐의 최후'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4만 조각 퍼즐의 최후, 내가 억장이 다 무너지네" "기네스 기록 아깝다. 4만 조각 퍼즐인데" "4만조각 퍼즐 와르르 대박이다" "4만 조각 퍼즐, 안타까운 최후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