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미래부 출범과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대덕특구 종합체육대회가 27일 오전 9시부터 대덕특구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미래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대덕특구기관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대덕특구 관계자 및 대전시민 등 27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축구·탁구·테니스·줄다리기·계주 등 5개 체육종목과 힐링걷기대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힐링걷기대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창조경제 전초기지의 중심적 역할을 하자는 의미를 담고 이상목 미래부 차관과 20여명의 과학기술 정부출연기관장을 포함한 연구원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상목 미래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창조적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대덕연구개발특구가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이 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