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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최종훈 복귀 [사진= tvN `푸른거탑` 방송캡쳐] |
최종훈 푸른거탑 복귀
[뉴스핌=대중문화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최종훈이 자숙기간을 가진 후 '푸른거탑'에 복귀했다.
24일 방송된 tvN 군디컬드라마 '푸른거탑'에서는 말년 병장 최종훈이 영창에 가는 설정으로 임시 하차했다.
최종훈의 복귀에 3소대 대원들은 "고생했다"고 격려했고 대대장과 행보관 역시 "영창도 갔다 왔으니 더욱 열심히 해주기 바란다. 다시는 사고 치지 말라"고 말했다.
이에 최종훈은 직접 카메라를 보며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최종훈은 "영창에 가 있는 동안 반성도 많이 하고 정말 많이 깨달았다. 저를 믿어주셨던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드리며 최선을 다하는 병장 최종훈이 되겠다"고 복귀 소감을 드러냈다.
이에 분대장 김재우는 "누구한테 이야기하는 거야 술 마셨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훈은 지난 달 30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석에 앉아 잠든 모습이 택시기사에 의해 발견돼었다. 이에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었다.
푸른거탑 최종훈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푸른거탑 최종훈 복귀 환영" "최병장님 반성 많이 하셨으면 됐습니다. 좋은 방송 부탁합니다" "푸른거탑 최종훈 병장 복귀만을 기다렸다" "앞으로는 사과방송 할 일 없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