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 선전에 통신장비 생산시설을 만든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선전에 통신장비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하반기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있는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휴대폰 생산시설을 통신장비 생산시설로 전환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구미에서 통신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기존의 물량을 생산하고 중국 선전에서는 새로 주문 받는 물량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