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GS리테일이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22일 고객들과 함께 산지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GS FRESH 원정대 2기’(고객 체험단 명칭) 40명과 함께 충북 제천의 회유림을 방문해 산림욕 체험, 산나물 채취 및 요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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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지난 4월 1일부터 14일까지 GS리테일 홈페이지를 통해 ‘GS FRESH 원정대 2기’를 모집 했으며 참여의사를 밝힌 고객 중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40명과 함께 이번 산나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GS리테일과 MOU를 체결한 산림조합중앙회와 손잡고 진행되었으며 실제 고객들에게 GS리테일에서 판매하는 봄나물을 소개하고 그 신선함을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GS리테일은 지난 해 12월 ‘GS FRESH 원정대 1기’와 함께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는 통영의 굴을 산지에서 느껴 볼 수 있는 ‘통영 굴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통영 굴 체험 역시 GS리테일과 MOU를 체결한 통영시의 ‘통영 수하식 굴수협’과 함께 진행해 고객들에게 지방자치 단체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 이기도 했다.
또 지난 1월에는 ‘김준현과 함께하는 삼각김밥 레시피 경연대회’를 진행해 일반 고객이 참여하는 삼각김밥 요리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 대회에서 1, 2, 3등에 입상한 삼각김밥은 실제로 출시해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김경훈 GS리테일 마케팅전략팀장은 “고객과의 소통이 갈수록 중요해 짐에 따라 고객 체험 행사를 대폭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과 MOU를 체결한 지방자치단체 상품들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