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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더리퍼` 캐스팅 확정 [사진=㈜엠뮤지컬아트 제공] |
오는 5월 29일 성남아트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디큐브 아트센터까지 4개월 간의 대장정을 펼칠 뮤지컬 ‘ 잭더리퍼’에는 신성우, 김법래, 이건명, 성민(슈퍼주니어), 민영기, 서지영, 소냐, 이희정, 양꽃님 등 지난 공연을 통해 잭더리퍼를 빛낸 출연진에 더해 정동하, 이창민(2AM), 강성진, 조순창, 박진우, 김여진 등의 뮤지컬 배우와 스타들이 가세하여 최상의 호흡을 보여 줄 예정이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처절한 로맨스의 주인공 ‘다니엘’ 역에는 ‘잭더리퍼’를 통해 연기력을 검증 받은 성민(슈퍼주니어)과 새롭게 합류한 ‘정동하’,‘이창민’(2AM), 신예 ‘박진우’가 활약한다.
지난해 9월16일부터 10월8일까지 27년 전통을 자랑하는 도쿄 아오야마 극장무대에서 30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뮤지컬 ‘잭더리퍼’는 30회 일본 공연 동안 81.5%의 유료 객석 점유율, 전회 전석 기립박수, 입석 티켓 판매 등 일본에 진출한 한국 뮤지컬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잭더리퍼’의 프로듀서이자,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제작사 ㈜엠뮤지컬아트 아트의 김선미 대표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2012년 한국과 일본 공연의 대성공과 함께 대표적인 한류 뮤지컬로 확실히 각인 됐다. 이번 2013년 공연도 역시 관객들을 압도하는 최고의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잭더리퍼’가 대표적인 한류 뮤지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유럽 뮤지컬 특유의 풍미 있는 음악과 함께 두 시간 동안 관객을 몰입 시키는 스토리의 힘, 그리고 무엇보다 이 작품을 재창조 해낸 국내 최고 제작진의 힘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특히 2012년 일본에 진출한 한국 뮤지컬 중 최고의 흥행을 거둔 작품인 만큼 이번 2013년 ‘잭더리퍼’ 역시 최고의 흥행과 더불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2013년 ‘잭더리퍼’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오는 5월29일부터 6월30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4월 19일(금)에 1차 티켓 오픈 한다. (문의:㈜엠뮤지컬아트 02-764~7857~9)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