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원미디어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곤(GON)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음료 '델몬트 곤'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델몬트 곤은 칼슘이 함유된 무탄산, 무보존료, 무인공색소 과즙음료로 국내 대형마트를 포함, 전국 도소매점에서 판매된다.
캐릭터 상품에는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지만 식음료 시장은 특히 지속적인 러닝로열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원미디어는 현재 캐릭터 곤의 인기상승과 함께 완구, 문구 등 약 300여종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함욱호 대원미디어 대표이사는 "대기업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상품화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곤은 오는 20일부터 5월 한 달간 서울랜드 25주년 이벤트 프로모션 행사에 참가하고 내달 3일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어린이 뮤지컬 오픈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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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