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제44회 정신건강의 날(4월 4일)’을 맞아 기념식과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본 한국의 정신건강정책 과제’를 주제로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정신건강 시스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분야별 정책 대안이 모색된다.
12일에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이, 12일과 13일 양일 간은 다양한 강의와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 ‘정신건강 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의 날 주간행사’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다소나마 해소돼 정신과적 문제가 발생할 때 전문가 도움을 받는 사람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