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용산역세권개발 이사회가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됐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자산관리위탁회사인 용산역세권(AMC) 이사회를 계최할 예정이었으나 2대 주주 롯데관광개발의 이사 2명이 불참하면서 정족수가 미달됐다.
이사회 안건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정상화를 위한 특별합의서 승인 ▲임시 주주총회 소집 등 2건이었다.
이에 따라 공사비 30조원 규모의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은 좌초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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